티스토리 툴바


얼마 전 부도처리 되었던 (주)신일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흑자부도(?)라지만 아무도 모를 일이고 지난 6일 전주지법에 '법인회생 절차 개시결정 신청서'를 제출한 뒤 11일 전주지법으로부터 재산보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전주지법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고 법정관리 인가 여부가 결정되고 법정관리가 실제로 인가되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우려가 많습니다.

여기에 일시적인 자금난에 따른 부도이기 때문에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소문난잔치에 먹을것이 없다고 인수·합병(M&A) 협상도 진행 중이며 법정관리 신청 직전부터 몇 개 업체가 인수 의사를 타진해 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던데 이렇게 되면 손 떼겠다는 쪽에 무게중심이 더 실릴것 같군요.

현재는 흑자부도 등의 우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대구의 경우는 후반기 분양시장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금도 넘쳐나는 것이 미분양인데 거기서 살아 남을지도 미지수이기에 상태가 그나마 양호할 때 팔아넘기는 것이 상책일듯하기에 인수가 맞을듯합니다.

이에 대해 시행사들이 시공사를 바꿔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신일은 시공권을 잃게 되면 법정관리에 나설 이유가 없게되고 법정관리의 의미가 무색해지므로 시공사가 바뀌는 것을 최대한 막기위해서 시행사들을 달래서 어찌할 것 같은데 이래저래 분양 받은 사람들만 피해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언론보도에 따라 시공사가 바뀔 가능성이 있는 곳은 신일이 시행과 시공을 사실상 병행하고 있는 △화성 동탄 임대(794가구) △김해 율하(630가구) △시흥 능곡(315가구) 등 3곳을 제외한 대구·천안·구미 등 11곳(5269가구)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월하독작

트랙백 주소 :: http://auctionmaster.tistory.com/trackback/13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